서재응 — NYM·LAD·TB 6시즌 28승
서재응(Jae Weong Seo)은 1998년 뉴욕 메츠에 마이너 계약 후 2002년 메이저 콜업. 박찬호 이후 한국인 메이저 두 번째 풀시즌 선발 투수가 그였다.
2003년 NYM 32G 188.1IP 9승 12패 ERA 3.82, 174K — 풀시즌 첫 도전에서 ERA 3점대 진입. 메이저 신인 선발 영역에서는 안정적인 데뷔.
2005년 정점: 14G 90.1IP 8승 2패 ERA 2.59. 다만 풀시즌 못 채우고 부상으로 빠진 짧은 표본. 2005년 시즌 후 LA 다저스로 트레이드 + 2006년 부진 + 탬파베이 트레이드.
2007년 TB 11G ERA 8.13으로 메이저 마지막 시즌. 6년 만에 KBO 복귀(KIA 타이거즈, 2008-2012, KBO 5시즌 34승). MLB 28승 + KBO 34승 = 한·미 합산 62승.
| 시즌 | 팀 | G | IP | W-L | K | ERA |
|---|---|---|---|---|---|---|
| 2002 | NYM | 1 | 1.0 | 0-0 | 0 | 0.00 |
| 2003 | NYM | 32 | 188.1 | 9-12 | 110 | 3.82 |
| 2004 | NYM | 24 | 117.2 | 5-10 | 71 | 4.90 |
| 2005 | NYM | 14 | 90.1 | 8-2 | 57 | 2.59 |
| 2006 | LAD/TB | 36 | 157.0 | 3-12 | 76 | 5.33 |
| 2007 | TB | 11 | 52.0 | 3-4 | 26 | 8.13 |
| 통산 | — | 118 | 606.1 | 28-40 | 340 | 4.60 |
김선우 — BOS·MON·COL 6시즌
김선우(Sun-Woo Kim)는 1997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마이너 계약. 2001년 메이저 콜업 — 한국 출신 좌완 투수의 메이저 첫 도전. 보스턴·몬트리올·콜로라도·신시내티 4개 팀 떠돈 6시즌.
2002년 시즌 중반 몬트리올 트레이드 직후 4G 20.1IP ERA 0.89의 짧지만 강렬한 표본. 그 후 풀시즌 정착 시도 — 2004년 MON 43G 135.2IP ERA 4.58이 풀시즌 최대 표본.
2005~2006년 콜로라도·신시내티에서 짧은 표본. 메이저 6시즌 합산 13승 13패 ERA 5.31. KBO 복귀 후 두산 베어스(2007-2014, 8시즌)에서 50승+ 추가.
| 시즌 | 팀 | G | IP | W-L | K | ERA |
|---|---|---|---|---|---|---|
| 2001 | BOS | 20 | 41.2 | 0-2 | 30 | 5.83 |
| 2002 | BOS/MON | 19 | 49.1 | 3-0 | 33 | 4.74 |
| 2003 | MON | 4 | 14.0 | 0-1 | 9 | 8.36 |
| 2004 | MON | 43 | 135.2 | 4-6 | 84 | 4.58 |
| 2005 | WSH/COL | 24 | 82.2 | 6-3 | 50 | 4.90 |
| 2006 | COL/CIN | 8 | 13.2 | 0-1 | 5 | 12.51 |
| 통산 | — | 118 | 337.0 | 13-13 | 211 | 5.31 |
구대성 — NYM 1시즌
구대성(Dae-Sung Koo)은 한화 이글스 KBO 통산 67승 + 일본 오릭스 4시즌 후, 36세에 뉴욕 메츠와 1년 계약. 한국인 메이저리거 사상 늦은 데뷔자 — 좌완 불펜 전문.
2005년 33G 23IP ERA 3.91, 23K. 짧은 표본이지만 K/9 9.0의 안정된 좌완 불펜. 다만 한 시즌만에 계약 종료 + 일본·한국 복귀.
구대성의 짧은 메이저 곡선은 한국인 좌완 불펜이 메이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증명이었다. KBO 복귀 후 한화에서 마무리 + 통산 200세이브+ 추가.
조진호 — BOS 2시즌
조진호(Jin Ho Cho)는 박찬호(1994)·김병현(1999)에 이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3번째이자, 야수가 아닌 투수로서는 두 번째. 1998년 보스턴 레드삭스 4G 18.2IP ERA 8.20의 짧은 데뷔 + 1999년 9G 39.1IP ERA 5.72.
통산 13G 58IP ERA 6.52 + 2승. 메이저 무대 표본이 가장 작은 한국인 투수 4명 중 한 명. 2000년 KBO 복귀(SK 와이번스, 2001-2007).
조진호의 의미는 통산 통계가 아니다 — 박찬호가 만든 길을 한국인 두 번째 투수로서 따라갔다는 점이 한국 야구사에서 그를 기록하는 이유다.
4명 합산 — 한국인 MLB 빈 시기의 곡선
1998~2007 사이 박찬호 다음 한국인 투수 4명의 메이저 합산: 282경기·1,024.1IP·43승 59패·ERA 5.07·605 K. 류현진(2013 데뷔) 이전 한국인 메이저 마운드를 채운 표본의 합이다.
4명 모두 풀시즌 1선발급으로는 도달 못 했지만, 각자의 한 두 시즌·한 두 게임은 메이저 무대에서 한국인이 만들 수 있는 작은 봉우리를 남겼다 — 서재응 2005년 ERA 2.59, 김선우 2002 ERA 0.89, 구대성 2005년 ERA 3.91, 조진호의 데뷔 자체.
이 4명의 짧은 도전 이후 한국인 MLB는 약 5년의 빈 시기를 거쳐 류현진(2013)·강정호(2015)·박병호(2016)·김현수(2016)·이대호(2016)·황재균(2017)으로 다시 채워졌다. 박찬호가 만든 길이 끊기지 않고 이어졌다는 사실의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