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 PIT 4시즌 46HR
강정호(Jung Ho Kang)는 2014 KBO MVP(.356 / 40HR 117타점) 시즌 후 포스팅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 4년 1,100만 달러 계약. KBO 출신 야수 메이저 첫 포스팅 직행이었다.
2015 데뷔 시즌 126G OPS .816, 15HR. 신인 유격수로는 우수 영역. 풀시즌 5번 타순 적응 + 부상 후반기 빠진 표본. NL 신인왕 후보권 진입.
2016 PIT 풀시즌 103G OPS .867, 21HR. KBO 거포 그대로 메이저에 옮겨간 슈퍼 시즌. 2017 시즌 비자 문제(음주운전 사고)로 풀시즌 결장, 2018 PIT 3G 짧은 복귀, 2019 65G .169 OPS .617의 부진. 사실상 2018년 이후 메이저 마운드를 거의 못 밟았다.
| 시즌 | G | AB | HR | AVG | OPS |
|---|---|---|---|---|---|
| 2015 | 126 | 421 | 15 | .287 | .816 |
| 2016 | 103 | 318 | 21 | .255 | .867 |
| 2018 | 3 | 6 | 0 | .333 | .666 |
| 2019 | 65 | 172 | 10 | .169 | .617 |
| 통산 | 297 | 917 | 46 | .254 | .797 |
박병호 — MIN 1시즌 12HR
박병호(Byung Ho Park)는 2014 KBO 51HR, 2015 53HR로 2년 연속 KBO 홈런왕 + 2015 MVP. 비시즌 포스팅으로 미네소타 트윈스 4년 1,200만 달러 계약. KBO 거포 출신 메이저 직행 최고 기대주로 평가됐다.
2016 데뷔 시즌 62G 215AB .191 / .275 / .409 / .684, 12HR. 시즌 초반 폭발(4월 .268 OPS .800+)했지만 5월 부진 + 6월 부상 + 시즌 도중 마이너 강등. 다음 해 메이저 못 올라가고 2017 비자 + 트레이드 + 2018 KBO 복귀(넥센·키움).
KBO에서 메이저 가장 큰 거포 차이의 표본 — KBO 51-53HR 페이스 → MLB 풀시즌 환산 약 31HR 페이스의 변환율 약 60% 손실.
김현수 — BAL·PHI 2시즌 .273
김현수(Hyun Soo Kim)는 두산 베어스 KBO 통산 .318 / 142HR + 2008 KBO 안타왕·MVP. 2015 비시즌 볼티모어 오리올스 2년 700만 달러 계약. 컨택·출루형 외야수로 평가됐다.
2016 데뷔 시즌 95G 305AB .302 / .382 / .420 / .802, 6HR. OBP .382는 풀시즌 1번 타자 영역. 볼티모어 외야 백업 + 백업 1·2번 타자로 자리 잡았다.
2017년 BAL → PHI 트레이드 후 95G 합산 .228 .601의 큰 후퇴. 시즌 후 KBO 복귀(LG 트윈스, 2018-). MLB 통산 191G .273 OPS .719의 짧고 안정된 곡선.
황재균 — SF 1시즌 짧은 표본
황재균(Jae-Gyun Hwang)은 KBO 롯데 자이언츠 통산 7시즌 .283 / 100HR + 2016 시즌 .335 OPS .914. 비시즌 SF 자이언츠와 마이너 계약 후 7월 메이저 콜업.
2017 SF 18G 52AB .154 / .184 / .274 / .459, 1HR. 표본이 너무 작아 평가 자체가 어려운 한 시즌. 시즌 후 KBO 복귀 (KT 위즈, 2018-).
황재균의 의미는 통산 통계보다 한국인 야수의 마이너 → 메이저 콜업 경로의 한 예시로서. 풀시즌 표본 없이 짧은 한 두 달의 메이저 도전.
이대호 — SEA 1시즌 14HR
이대호(Dae-Ho Lee)는 KBO 롯데(2001-2011, 통산 .309 / 225HR) + 일본 오릭스·소프트뱅크 4시즌 후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마이너 계약. 메이저 콜업 후 풀시즌 거의 채움 + DH·1B 백업.
2016 SEA 104G 292AB .253 / .312 / .428 / .740, 14HR. 풀시즌 환산 약 20HR 페이스. 1루수·지명타자 영역에서는 메이저 평균 영역에 안착한 한 시즌.
시즌 후 시애틀과 재계약 없이 KBO 복귀(롯데, 2017-2022). MLB 도전은 짧았지만 한국·일본·미국 3개국 통산 600HR+의 슈퍼 거포로 자리매김.
오승환 — STL·TOR·COL 4시즌 42세이브
오승환(Seunghwan Oh)은 KBO 삼성·일본 한신 시기 통산 277세이브 후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년 1,100만 달러 계약. 김병현(2001 마무리) 이후 한국인 마무리 투수 메이저 도전.
2016 STL 데뷔 시즌 76G 79.2IP 19세이브 ERA 1.92, K/9 11.3. 카디널스 셋업 + 후반기 마무리 — 한국인 메이저 마무리 사상 가장 강력한 데뷔 시즌. NL 신인왕 후보권.
2017 STL 62G 20SV ERA 4.10. 2018 TOR 트레이드 + 콜로라도 → 마무리·셋업 73G ERA 2.63 + 3SV. 2019 콜로라도 21G ERA 9.33로 부진 + 시즌 후 KBO 복귀(삼성, 2020-).
MLB 통산 42세이브 + KBO·일본 합산 약 540세이브의 한국인 사상 최다 세이브 투수.
합산 — KBO 직행 시대의 곡선
6명 합산 MLB: 1,053경기 · 79HR (야수 5명) · 42세이브 (오승환). 2015~2019 한국 야구의 메이저 직행 시대를 채운 표본.
강정호 풀시즌 OPS .867·이대호 14HR·김현수 .302·오승환 ERA 1.92 — 6명 중 강정호·이대호·김현수·오승환 4명은 풀시즌 메이저 평균 이상 영역에 도달. 박병호·황재균은 짧은 표본으로 평가 어려움.
이 6명의 도전 이후 한국 야구의 메이저 직행은 한 동안 끊겼다가, 2024년 이정후의 SF 6년 1억 1,300만 달러 계약 + 김혜성(2025 LAD) + 김하성(2021 SD)으로 다시 이어졌다. 강정호가 만든 KBO → MLB 포스팅 직행의 길이 10년 뒤 이정후·김혜성·김하성에게 이어졌다는 사실이 이 시기의 가장 큰 의미.